애드 [밀키트] 간편하게 해먹는 놀부 소고기부대찌개

[밀키트] 간편하게 해먹는 놀부 소고기부대찌개

2020. 3. 23. 22:17집에서 만들어먹기

안녕하세요,

맛있게 해먹은 놀부 소고기 부대찌개 밀 키트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제가 지난주에 재택근무를 하는 바람에
밀 키트를 여러 개 샀었는데요.

요새는 밀키트가 너무 잘 나와서,
재료를 조금만 추가하면

건강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더라구요.

 

 

 

준비물

놀부 욕심 담은 소고기 부대찌개(500g)
/ 롯데 프레시 주문(5,500원)

감자수제비 조금
/ 롯데 프레시에서 350g (1,680원) 사서 1/3 정도 사용

리챔 / 집에 있던 것

 

 

둘이 먹기에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채소도 넉넉히 준비했어요.

파 / 양파 / 팽이버섯 / 숙주 준비했어요.

 

숙주는 동네 마트에서 1,000원 주고 한 봉지 샀었는데, 

이번에 절반 정도 넣었는데도 넉넉하더라고요.

팽이버섯은 한 봉지에 800원 주고 사서
2/3 정도 사용했어요.

 

 

 

불을 올리고,
팬에 먼저 놀부 부대찌개 키트를 부어줍니다. 

소시지, 햄, 김치, 당면, 다진 고기가 들어있어요.

부재료를 안 넣을 거면
딱 혼자 먹을 만한 양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많이 먹는 두 명이니,
부재료를 투척해줍니다.

먼저 숙주와 파를 넣어주고

 

 

양파, 햄, 수제비.. 준비한 재료를 몽땅 넣어줍니다

햄도 준비한 작은 캔으로 하나 다 넣었어요.

엄청 푸짐하네요!

 

 

재료가 1차로 끓기를 기다렸다가 살짝 저어줬는데요.

숙주랑 채소에서 물이 나와서 물이 점점 많아지네요.

국물을 살짝 떠먹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맛이 조금 심심해졌어요ㅠㅠ

 

 

하지만 당황하지 않아요.

지난번 사리면이 없어서 면만 쓰고 남은 진라면 수프가 남아있거든요! (비장)

 

 

자 이제 2차로 보글보글 끓여주면서 약간 졸입니다.

이때 냉동만두도 두 개 넣었어요. 

 

 

우왕~! 완성됐습니다.

양이 엄청 푸짐해요.

국물 맛을 보니,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제가 평소에 먹던 놀부 부대찌개 맛보다 덜 자극적이고 시원한 맛이 났어요.

건강한 부대찌개 느낌이 나더라고요.

 

 

개인 접시에 담아서 흰쌀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얼큰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어요.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건져먹을게 많아 좋네요.

 

 

만두랑 수제비도 떠서 먹어줍니다 :)

만두는 집에 있던 냉동 고향만두를 사용했어요.

 

 

양이 많아서 남길 줄 알았는데,
흰쌀밥 한 공기씩이랑 뚝딱 했어요.

먹으면서도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금세 먹었답니다.

요리를 못하는 저 같은 사람도
간단하게 해 먹기 좋은 밀 키트가 많이 나와서 너무 좋네요!

 

 

 

오늘의 후식

마트에서 산 아포가토 아이스크림입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윗부분은 커피 코팅이 되어있어서 쌉쌀하면서 달달하니 이 또한 JMT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